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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해 주신 민영기 요셉 안산 성포동성당 신부님

햇살가족 일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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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속으로>가 본격적인 첫 본당 나들이를 했다.
인간적인 카리스마 민 신부님의 후원 덕택이었다.
토요일 오후에 하늘에서 비가오는 전경을
성당안 천정 유리벽을 통해 바로 볼 수 있었다.

현대적인 본당건물은 앞쪽으로 커다란 통유리를 달아 
일요일날 밝고 따뜻한 햇살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신부님을 닮아서인지 처음보는 우리부부를
성포동 신자 여러분께서
따뜻히 맞아 주셨다.
어제에 이어 따뜻한 느낌이 드는 사제관에서 식사 대접도 받았다. 

신부님의 어머니께서 따오신 두룹 삶은 것과 돌미나리를 보고 
희색이 만연해진 남편에게 우리집 식탁에선 보기 힘든 것이니 많이 드시라고 했다.

토요일 특전미사에 이어 일요일 아침 미사 그리고 11시 대미사까지
신자분들에게 주보도 나누어 드리고 미사 공지사항 시간에 
<햇살속으로>를 소개도 해드리고 설명도 해드리고 판매도 했다.
11시 대미사때는 성전에 꽉 찬 사람들의 기세에 눌려 좀 어눌한 공지를 하기도 해서 속상했다.
경험으로 삼아 다음에는 좀 더 담대하게 순례기와 성인전이 함께 담긴
<햇살속으로>를 잘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점심도 대접받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발길을 돌렸다.
든든하고 포근하신 분!

민영기 요셉 신부님이시다.
성포동 신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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