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 [문화의 복음화 삶의 복음화] 인터뷰

평화방송과 가톨릭 문화원이 공동제작하여
토요일날 2시에 방송하는 [문화의 복음화 삶의 복음화]프로그램 녹음에 다녀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순례를 한 우리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편안하게 맞아주시는 박유진 신부님과 함께
생전 처음해보는 라디오 방속국 녹음을 시작했다.
한 달 전쯤 생방송 인터뷰를 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그때 만큼 떨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긴장하긴 마찬가지^^!

무슨말이든지 척척 부드럽게 
이어주시고 정리해 주시는 신부님덕에 
마음 부담이 빨리 사라져 갔다.

특히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현실적인 부분부터 
깊은 믿음의 나눔까지 
신자들의 성지순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우리 부부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나간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햇살 속으로>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뿌듯했다.
그리고 오늘 분당의 마태오성당 주임신부님께서
이번주 도서선교를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셔서
또 한번 주님께 감사드렸다.

 

성지순례의 문화가 삶의 복음화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