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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PC에서 이용 가능한 iBooks를 기다리며

햇살 아빠의 생각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6. 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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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니 애플이 차세대 운영체제를 선보였다고 나온다. iOS 7보다 ‘OS X 매버릭(Mavericks)’에서 어떤 변화를 줬는지 눈여겨보았다. iMessage에 이어 iBooks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맥으로 넘어온다는 게 눈길을 끌었다.




기능은 iOS 기기에서와 대체로 동일할 거 같지만, 맥 유저들에게 iBooks는 PDF나 워드프로세서의 새로운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읽으면서 '메모'만 잘 활용해도 종이책에서 누리지 못하는 장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에 말이다. 보통 종이책을 읽으면서 기억해둘 만한 내용을 보면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 iBooks 같은 eBook 리더에서는 원하는 부분에 ‘메모’를 선택하면 돼서 편리했다. 나중에 읽어 보기에 저장하는 용도로 참 편리하다. 이 측면에서 iBooks가 PDF나 워드프로세서를 보완하는 솔루션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본다. 일종의 n스크린 eBook 시대의 도래라고나...


라이언 사용자가 매버릭으로 업데이트하면 성능이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거라고 하지만, 마운틴 라이언에서 크롬을 사용중이라면 굳이 매버릭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는 의견도 발견된다.


현재 크롬에서 이용하는 ‘Readium’은 글꼴 등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가을이 되면 실체를 접하게 되겠지만, iBooks만으로도 기다려진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Mountain Lion의 iMessage가 정말로 유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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