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 내게 주는 선물로 택시운전사 영화를 봤다.
큰놈과 막둥이와 함께 인덕원 롯데시네마에서 이른 아침에 보았다.
집에서 내린 커피 한 병을 가방에 담아갔다.
꺼낼 새가 없다.
조마조마한 나머지 겔포스가 생각날 정도다.
영화 감독의 스토리 전개력 훌륭하다.
송강호, 유해진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흔들림 없다.
(출처: 쇼박스)
사랑
온갖 어두운 소식에 마음 조마조마한데
사랑하는 아들은 밤새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아, 그때 부모의 마음이란.
욕망
그 어떤 증오가
총구를 겨누는 이들의 눈을 광기로 빛나게 했을까.
상대의 눈을 바라 보고
마음이 말하는 바를 따를 지어다.
깨어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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