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십자가가 바로 생명나누로 피어나는 모습이 좋아서 옮겨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웃음으로 기도할 때가 되었다"는 말씀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 ||||||||
[기도하는 시-박춘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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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신비 1 - 박춘식 십자가 밑에는 그분은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랑에 허기진 맨바닥을 위하여, 그분은 <출처> 반시인 박춘식 미발표 신작 시 (2012년 7월) 유럽의 성당은 관광객들의 구경거리가 되었고, 열심하던 미국에서는 신자들이 계속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천 년 동안 천주교회가 십자가에서 희생 고통 인내만 바라보며 어둡고 굳은 얼굴로 기도하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십자가 안에서 부활을 계속 찾아가며 웃음으로 기도할 때가 되었습니다. 십자가 안에 숨어있는 부활의 신비를 계속 끄집어내어 침침하고 엄숙한 교회를, 밝고 나지막한 교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야고보 박춘식 반(半)시인 경북 칠곡 출생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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