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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북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햇살가족 일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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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5월의 마지막 주 
명동성당 입구에 겨자나무 짐을 풀었다.
바오로딸, 성바오로, 분도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생활성서, 성서와 함께 등 교회 주요 서점들
사이에서 겨자나무도 자리를 잡았다.
옆에는 사장님이 신자분이시라는 동녘 출판사도
있어서 반가웠다. 


진열대 뒤에서
한글공부가 시급한 정민이와 한글 공부도 했다. 
미사드리러 오시는 많은 신자분들게
아쉬운대로 <햇살> 전단지도 나눠드렸다. 

오후에는 성당뜰안에서 이루어지는 바자회와
음악회를 감상했다.
지하성전을 바라만 보고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화살기도를 드렸다.


한국교회의 심장부 명동에서
<햇살>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만으도
감사했다.

막내와 명동을 내려오다가 15년만에
차풍신부님을 만났다.
평화화랑에서 전시회 연것때문에 올라가는 길이라 했다.
반가운 마음에 몇걸음 인사하고 따라가다가
무더운 날씨와 게으른 천성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려버렸다. 
 


하지만 너무 반가웠고
우리가족의 책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질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차풍 신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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