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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위한 기도 ☼ 이해인 수녀 ☼

햇살 아빠의 생각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5. 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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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날마다 하는 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시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말을 위한 기도'라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입니다.

햇살지기가 직접 찍은 사진과  Gomer Edwin Evans의 'The Green World'라는 음악으로 편집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을 들어보았지요.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거나 아무렇게나 말을 내뱉을 때,

어른들이 말 조심하라고 타이르면서 하는 말이었던 거 같습니다.


긴장된 상황에서 적절한 유머 한마디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듯이

우리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그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살아 있을 거라는 시인 수녀님의 묵상이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상황에 맞는 한마디

힘을 주는 한마디

희망의 한마디를 하면서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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