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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햇살 아빠의 생각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9. 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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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을 얻으려면...


스마트폰으로 DSLR 카메라가 부럽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며칠 전, 잡지사에서 사진 기자를 하던 후배가 찾아와서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나서 한마디 해준다.


>> 눈 조심해야 한다는 능소화. 능소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매우 위험하다고 한다. 독이 있어서가 아니라 꽃가루의 구조가 피부를 파고들어가는 형태라서 그렇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던 거 같다. 출처 불명확! 



"사진에 어수선한 부분이 보이고 밝게만 찍으려 하네요!"

그러면서 "목수가 연장 탓한다, 스마트폰으로 괜찮은 사진을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몇 장을 봤다.

꽤 그럴싸한 사진이...


예전, 일할 때 그는 니콘 F4 같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도 

어디 놀러갈 일이 있으면 줌이 길게 나오는 '똑닥이'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아이폰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밝은 곳 어두운 곳, 중간 곳을 번갈아 가면서 느낌을 보고

가로 세로를 바꿔가면서 찍어보세요."


무작정 찍었던 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도움이 되는 팁!

  • 담고 싶은 지점을 분명히찍으려는 대상을 스마트폰 화면에 분명하게 드러나게 한다. 찍고자 하는 것이 짤리거나 다른 대상과 구분되지 않으면... 
  • 담고 싶은 것만 담기: 쉽지 않다. 사진 찍는 눈높이와 가로 세로를 바꿔가면서 찍어본다. 찍고자 하는 것 외의 복잡한 것들이 나오지 않아도록 한다. 찍고 싶은 것에 가까이 다가서는 것도 방법!
  • 분명하게 초점 잡기가까이 있는 꽃이나 사람을 찍을 때는 초점을 분명하게 잡는다. 이때 집중해서 보면 뒤에 있는 배경이 흐리게 보이는 아웃포커스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아침과 저녁 무렵에 찍기: 같은 조건이라면 해가 중천에 있을 때보다 아침과 노을질 무렵에 좋은 사진을 얻을 확률이 높다. 사진이 빛을 이용하는 것이기에!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기는 조금 어렵다. 
  • 밝은 곳-어두운 곳-중간 곳을 번갈아 가면서 손가락으로 터치화면이 너무 밝으면, 밝은 지점에 손가락을 터치해 사진이 조금 어두워지게 한다. 반대로 어두우면 화면의 더 어두운 면을 터치해 밝게 한다. 
  • 밤에 얼굴 찍기: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보다는 다른 스마트폰의 플래시로 (찍으려는 사람의) 얼굴을 비춰줄 때 찍으면 분위기 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을 염두에 두고 청계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이름모를 꽃들을 아이폰으로 찰칵!

정오 무렵이었기에 풍경사진 대신 가까이서 꽃을 담아보았다.


>> 꽃만 선명하게 나오고 배경이 희미하게 보이는 아웃포커스가 적용된 거 같다. 아이폰에서 촬영



>> 위 사진에 비해 배경이 조금 어수선하다.



>> 며칠 후면 예쁜 분홍꽃이 흐드러지게 필 거 같다.



>> 아파트 단지의 나무가 이렇게 보일 수도 있다.



>> 해가 중천에 있을 때는 예쁜 사진 찍기가 어렵다던데... 12:30분 촬영



>> 베롱꽃을 가까이서 찍으니 아웃포커스가 적용됐다. 하늘 빛이 없고 꽃 위로 전선줄 2개가 눈에 거슬린다. 이른 아침이나 저녁 노을질 때 하늘까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


>> 감나무에서 새 순이!



>> 꼭 탐스러운 열매 맺기를! 토마토 꽃



>> 화분 전체가 나오지 않은 게 아쉽지만, 벽의 세로 선이 안정감 있어서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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