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과천지역 마을카페 "통"의 조합원이 되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사는 현대 도시에서는
이사도 잦고 개인주의가 강해
꾸준하게 마을공동체에 속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예전처럼 고향이라는 그리운 장소와 연대가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아마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카페"통(TONG)"을 탄생시켰나보다!
2013년 12월 26일 저녁 7시
과천의 끼있는 여성분들이 모두 모이셨다.
한해동안 힘들었던 일, 고마웠던 일 모두 모두 '징하게^^' 날려보내고
복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나도 40여년 동안 나의 편견으로 억눌렀던 내면의 소리들에게
통(TONG)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첫 시도로 목요일 저녁에 하는 "주역" 공부모임과
건강과 감성행복을 위한 차밍댄스를 다시 시작해 보고 싶다는 자극을 받았다~^^!
한해동안 카페와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욱 소통(TONG)하는 한 해!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지금여기"에서 나눌 수 있는 공동체!
소통을 통해 행복의 꽃이 '여기저기', '막' 피어나게 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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