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속으로

산상음악회안내-- 날짜 : 2011년 5월 5일(목요일) 시간 : 10시 30분 : 음악회 11시40 : 미사 출연 : 아마투스 합창단 지휘 : 박 재 광 (마티아) 주관 :수리산 성지 위원회 장소 :최경환 성인 묘역앞

겨자씨 소식 2011. 4. 25. 11:36

부활절, 갑곶성지를다녀왔다. 11시 미사에 참례할수있으리라생각했는데 둑방길에서 국도로합류되는지점부터차들이밀려있다. 중간에 지름길을 찾아보려고 나갔다가내비게이션마저 헷갈려하자포기하고다시국도로합류. 미사가 끝날 시간에 도착했다. 가지고 간 를 신부님께 부활선물 겸해서드렸다. 신부님께서 무척 좋아하셨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장난감을선물받았을때의그설렘으로진심으로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해하시는 구나 하는마음이느껴졌다. 우리동네도 서울보다 꽃이 늦게피는데 이곳 강화도, 특히갑곶성지는이제벚꽃이한창이었다. 성모님상을 지나자 흐드러지게 핀벚꽃이 지난 여름 이곳을 찾았을때와다른느낌으로다가왔다. 성지성당은 입구부터 더 많은정성을들여놓은것을금방느낄수있었다. 성전에 들러 기도를 드리고세순교자묘소와박순집베드로선조묘소까지참배했다. 진달..

햇살가족 일기 2011. 4. 24. 23:35

주말 아침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9시전에 출발하면 오전 11시 주일 미사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다. 한국 최초의 신부님이신 김대건 신부님의 생가터가 있는 성지인 만큼 미사도 연중 오전 11시에 쉬는 날 없이 거행되고 있다. 또한 한국 천주교 신앙의 든든한 뿌리가 되는 내포지방에 자리잡은 솔뫼는 자연스럽게 한국 천주교회 성지순례의 맏형자리를 맡고 있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청청한 기운이 느껴지는 소나무 숲! 그리고 당찬 기개와 굳은 신심으로 한국천주교회사에 우뚝 서신 김대건 신부님! 조선과 조선의 신자들을 향했던 신부님의 크신 사랑은 몇백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전국 곳곳에서 계속 빛나고 있다.  김대건 신부님의 집안은 증조 할아버지인 김진후 비오 순교자 때부터 받아들인 신앙으로 작은 할아버지인 김종한 ..

성지_햇살속으로/월요 성지와 성인 소개 2011. 4. 21. 12:08

이제 완연한 봄이다. 집앞의 연분홍 벗꽃이 한층 탐스러움을 더하는 봄이 왔다. 전국 곳곳이 화사한 꽃 기운으로 가득하다. 가족과 함께 또는 나홀로 고요히 주님을 만나고 싶을때는 사랑의 성인이신 손선지 성인의 묘와, 이명서 베드로, 정문호 바르톨로메오, 한재권 요셉 성인의 묘가 있는 천호성지를 추천한다. 이곳은 170년의 역사를 가진 교우촌이 있는 곳으로 호남교회사 연구소와 피정의 집 그리고 봉안경당과 부활성당도 자리하고 있다. 성인들의 믿음이 느껴지는 피정의 집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연중 피정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담당신부님이신 김영수 헨리코 신부님은 우리 과천 별양동 본당에 지난해 대림특강을 해주시러 오시기도 하셨다. 그때 참 감몀깊게 들었던 생각이 난다. "성가정의 영성" 이라는 주제로 기억한다. 가..

성지_햇살속으로/월요 성지와 성인 소개 2011. 4. 19. 12:16

문자로 수녀님과 추천사때문에 대화를 나눈 것이 엇그제 같은 데 얼마전에 수녀님의 새로운 산문집이 나왔다. 절친했던 지인인 고 박완서 선생님을 떠나보낸 그리움과 먼저간 지인들에 대한 못다한 정을 모아놓은 것이 감동적이었다. 읽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여의치 못하다가 며칠전 가지고 있던 도서상품권으로 동네서점에서 책을 집어들었다. 화려한 꽃이 지고나면 생명의 열매를 알리는 잎이 보이듯이 우리의 모든 관계도 이러한 자연의 진리앞에 순응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케 된다. 추천사는 차마 써주시지 못하고 고인이 되신 박완서 선생님의 친필 편지로 대신하고 있다. 고 박완서 선생님은 나도 열렬한 팬이다. 20대 초반 읽었던 자전적인 소설 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40의 나이로 문단에 등단하신 것도 이채로웠다. 여러..

책_추천도서 2011. 4. 16. 00:18

우리가족이 틈틈이 들렀던 하우현 성당에서 4월 8일 철야기도회 때 첫 도서선교를 하였다. 수원교구 성령쇄신 지도신부님이신 정광해 시몬 신부님의 배려덕분이었다. 기존의 봉사자들 뜸에 갑자기 끼어들어 죄송한 마음도 많았지만 를 널리 알리고픈 일념하나로 기도회 내내 열심히 참여하였다. 십몇년 만에 일전에 성요셉 출판사에서 도서 홍보할 때 처럼 커피타임때 공지도 했다. 요즈음은 철야기도회라고 하지 않고 밤샘기도회라고 좀더 낮익은 단어를 사용해서 쓰고 있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는 수원교구 봉사자 월례회의도 있었고 수원교구 소속 성령지도 신부님 민영기 요셉, 윤민재 베드로, 김진범 베드로 등의 성령충만하신 세 신부님의 멋진 진행으로 더욱 굳센믿음과 상처의 치유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도 조금씩 구입해 주셨다^..

햇살가족 일기 2011. 4. 11. 14:31

4월 6일 평화방송 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처음 하는 거라서 많이 긴장했는데 진행자인 이석우 국장께서 노련하게 풀어주셔서 그나머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글은 실시간으로 올라온 인터뷰 내용을 평화방송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발언전문] 한 가족이 10년 동안 순례와 함께 체험한 전국 성지 순례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엄마는 글을 쓰고 아빠는 사진 찍고 세 아이들은 그림을 그려 넣은 책입니다. 바로 '햇살 속으로'라는 책인데요..매주 수요일 보내드리는 공감인터뷰..오늘은 책 저자인 도희주 수산나씨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햇살 속으로'라는 책을 쓰셨는데 한 가족의 어머니 되시죠? ▶네. - 우선 '햇살 속으로'라는 책 조금 더 설명을 해주십쇼. 어떤 책입니까? ▶네, 햇살 속으로는 아..

햇살가족 일기 2011. 4. 6. 08:56

어제 보라매공원 근처에 갈 일이 있어 서울서남권 서점들 가운데 가장 크다는 ‘골드북’에 들러봤습니다. 근데 깜짝 놀랐습니다. 가 신간 진열대에 떡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와 의 저자, 차동엽 신부님의 신간 ‘바보존(바보 ZONE’과 함께 자리하고 있었다는 게 더 놀라웠습니다. 따로 부탁 드리거나 전화를 드렸던 것도 아닌데 이렇게 배려해주신 서점 관계자분께 감사드릴뿐이었습니다. 아마도 서점 담당자께서 가톨릭 성지순례나 가족 여행책에 관심이 많은 분이신 거 같아서 여쭤보았지요. 이미 본문도 어느 정도 읽어보셨더군요. 그분께서도 반가워하시며 “정말 정성 들여 내놓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금방 알아차릴 것”이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정말 기쁜 마음에 양해를 구하고 사진..

햇살가족 일기 2011. 3. 30. 15:06

추천사를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인데 아이들 하나하나의 이름까지 손수 적으신 격려 카드까지... 교구장님의 따스한 사랑을 가슴 가득 느낄수 있었습니다. 가족의 첫 책을 출간하고 설렘과 불안함이 교차하는 마음이지만 도서 선교에 대한 확신과 늘 성가정을 이루라는 주교님의 격려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주교님의 아버지 같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

햇살가족 일기 2011. 3. 28. 23:21

이 책은 우리의 가정이 소중한 구원사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작은 본보기입니다. 성지 곳곳에 스며있는 순교자들의 삶을 접하고 근처의 문화유산 탐방과 체험학습을 통해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삶을 기쁘고 즐겁게 봉헌하기를 기원합니다. - 이용훈 마티아 수원교구장 주교 심오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기도와 발상, 천진난만한 모습의 사진과 그림들이 미소 짓게 합니다. 아름다운 가족들이 체험한 햇살 가득한 성지순례 안내서이자 성인전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 서춘배 아우구스티노 의정부주교좌성당 주임신부 믿음 희망 사랑의 순례여정을 부모가 세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 순례기’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한국 순교자들의 영성을 좀 더 기쁘고 성실하게 구체적으로..

햇살가족 일기 2011. 3. 27. 00:18

 평화신문 신간소개 코너에 가 소개되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만든 100여 곳 성지 순례기 햇살 속으로 – 세 아이와 함께 한 전국 성지순례 도희주 지음 / 겨자나무 엄마는 글을 쓰고 아빠는 사진을 찍고 아이들은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해서 가족이 함께 전국 성지 100여 곳을 순례한 여정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는 도희주(수산나)·박세영(대건 안드레아)씨 가정의 성지순례기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세 남매를 키우는 부부는 지난해 결혼 10주년과 첫째 아들 재유(요한)의 첫영성체를 기념해 여름방학 한 달 동안 전국 성지를 누볐다. 100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를 뚫고 자동차로 이동한 거리만 2900Km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책은 엄마와 아빠가 들려주는 성지 묵상에 곁들여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순례..

햇살가족 일기 2011. 3. 24. 18:36

햇살 속으로는 지금 교회서점과 시중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단체 구입문의 전화: 02-507-2340 팩스: 02-507-2350 이메일 은행 계좌: 231437-04-002743 (국민, 박세영 글봄크리에이티브) (단체 구입시 특별할인을 적용해드립니다.) 교회서점 구분 인터넷 서점가기 서원 문의 전화 바오로딸 바오로딸 인터넷 서점 서원 찾기 02-944-0800 성바오로 성바로 인터넷 서점 서원 찾기 02-945-2972 분도북 분도북 인터넷 서점 서원 찾기 02-2266-3605 생활성서사 생활성서 인터넷 서점 서원 찾기 02-945-5985 일반 서점 구분 인터넷 서점가기 Yes24 햇살 구입으로 가기 알라딘 햇살 구입으로 가기 인터파크 햇살 구입으로 가기 교보문고 햇살 구입으로 가기 대교..

카테고리 없음 2011. 3. 24.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