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최경주 프로 골프선수

얼마 전 근처 도서관에서 <월간 빛과소금>에 최경주 프로의 인터뷰 기사를 봤다.
개신교 신자인 최 선수가 참 신심이 깊음을 느낄 수 있어서 내용의 일부를 적어왔다.

"저는 끝없는 노력이 자신감을 가져온다는 것을 믿어요.
이렇게 연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항상 제 스스로 생활을 잘 다스려야 하죠.
그리고 연습 시간들을 인내하며 감당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끊기가 없고 끈기가 없으면 믿음이 생기기 않으니까요.
하느님을 향한 믿음, 그 사랑의 근원이 저를 더 큰 에너지로 이끄는 것 같아요.

... 잔머리를 쓸 경우 정성을 다 쏟지 못하죠.
조건 없이 다른 생각을 품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보고 계시니까요."

- 최경주 프로골프 선수, <월간 빛과소금>, 2011.12월호 인터뷰 중에서
 *사진은 인터넷 블로그에서 가져옴